S&P500 선물, 亞시장서 하락…고금리 우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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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1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이후 시장금리 고공행진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7분 E-미니 S&P500 지수선물은 전장 대비 0.19% 내린 5,855.0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하락한 20,976.75를 가리켰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1.63% 내렸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각각 1.54%, 1.63% 떨어졌다.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우량주와 기술주를 가리지 않고 매도를 불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25만6천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16만명)를 10만명 가까이 넘어선 결과다. 12월 비농업 고용 증가폭은 9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같은 달 실업률은 4.1%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이에 따라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4.80%에 근접하기도 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스탠스에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한 경계감이 겹치며 금리 상승세는 누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일본 금융시장은 성인의 날(成人の日)로 휴장한다. 중국에서도 특별한 지표 발표가 없어 미국 주가지수 선물의 변동성을 키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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