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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금값 3천달러 시야에…1분기 중 도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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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2-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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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 4월물 가격 일간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ING는 금값이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조만간 트로이온스당 3,000달러 이정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ING의 에바 멘치 원자재 전략가는 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금리가 하락하고 지정학적 긴장 속에 외화보유액 다각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값에) 우호적인 거시적 환경이 유지될 것"이라면서 "3,000달러가 시야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 금 가격은 평균 2,800달러를 나타낼 것"이라면서 "이번 분기 중 3,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현재 금 선물 4월물은 2,800달러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멘치 전략가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는 관세 우려로 인해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관세를 유예하는) 합의를 이뤘음에도 무역 및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 가격을 계속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순매수가 작년까지 3년 연속으로 1천톤을 넘어섰다면서 "중앙은행들은 여전히 (금) 매수자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멘치 전략가는 올해 평균 금 가격 전망치는 2,76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관세 영향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금리 동결을 오랫동안 유지한다면 "금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연간 금(金) 순매수 추이.출처: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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