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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매파' 정책위원 "올해 빅컷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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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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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로버츠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올해 '빅컷(금리 50bp 인하)' 지지 여부에 대해 "이것은 좋은 결정이 아닐 것"이라고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로베르트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위키피디아 캡처]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중 매파 성향이 가장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홀츠만 총재는 12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50bp 인하를 지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홀츠만 총재는 "우리의 임무는 성장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다루는 것"이라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위협을 받고 있으며 조심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책위원들이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고려해야 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홀츠만 총재는 중립 금리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언제 도달할지는 불확실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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