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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현물가, 4개월째 하락세…반도체 업황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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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1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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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반도체 시장 선행 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11월에도 낮아졌다. 4개월째 하락세 중인 가격은 지난달 낙폭이 더욱 커졌다.
3일 연합인포맥스 반도체 시세(화면번호 6536)와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주류제품인 DDR4 8G(1Gx8) 2666의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가격은 1.818달러를 나타냈다.
가격은 한 달간 약 1.20% 하락했다. 직전 달에 약 0.32% 미끄러진 데 이어서다.
DDR4 8G(1Gx8) 2666 가격 추이
지난해 9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수요 위축으로 1.448달러까지 고꾸라졌던 DDR4 8G(1Gx8) 2666 가격은 올해 2월 말 1.969달러까지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이후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지난 6월 중순부터 반등, 7월 말에는 2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8월부터 내림세로 돌아섰다.
D램 현물 가격은 대리점과 소비자 간 일시적 거래 가격을 말한다. 전체 D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시장의 즉각적인 매매 심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가격이 가장 저렴한 제품군인 DDR3 4Gb 512Mx8 1600/1866 현물 가격은 지난달 31일 기준 0.79달러로, 한 달 전 0.86달러보다 낮아졌다.
DDR3 4Gb 512Mx8 1600/1866 현물 가격은 최근 1년 동안 꾸준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DDR3 4Gb 512Mx8 1600/1866 현물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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