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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총재 "연준·ECB에 인플레 교훈 반영한 금리정책 개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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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5-02-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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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스틴 카르스텐스 BIS 총재[출처: BIS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제결제은행(BIS)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중앙은행에 대해 금리 정책 접근 방식을 개편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급등을 초래한 정책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조치다.
3일(현지시간)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BIS 총재는 이날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25년 호머 존스 기념 강연에서 올해 미국과 유로존에서 진행될 '정책 프레임워크 검토'의 일환으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르스텐스 총재는 "팬데믹 이후의 경험을 보면 인플레이션 급등이 초래하는 위험에 대한 정책 균형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선제적 가이던스(forward guidance)'보다 '시나리오 분석(scenario analysis)'과 같은 팬 차트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선제 가이던스 방식이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실패를 겪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하는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할 경우, 특히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고착될 위험이 있을 때는 '단호한 긴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중앙은행들이 도입했던 '보상 전략(make-up strategies)'의 실효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전략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밑돌 경우 이후 일정 기간 초과 인플레이션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그는 "이러한 정책이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생활비 위기를 부추겨 여러 국가에서 정권이 교체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이는 중앙은행에 대한 정치적 압박도 가중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카르스텐스 총재는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인한 대중의 강한 반발은 인플레이션 목표를 초과하는 상황이 중앙은행에 대한 신뢰를 약화하고, 나아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위협할 위험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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