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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외주의 언제까지…월가 일부, 내년 증시 불안감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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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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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경제 예외주의로 뉴욕 증시가 이례적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기관 투자자들은 미국 예외주의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를 두고 불안에 떨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미국의 경제 리스크에 주목하면서 뉴욕 증시가 고꾸라질 가능성도 제기했다.
9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올해 들어 27% 뛰었다.
같은 기간 일본 닛케이225지수의 상승률인 18%,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지수의 오름 폭인 8%를 크게 압도한다.
S&P500지수는 지난 한 해 동안에도 24% 치솟았는데, 2000년 이후 S&P500지수가 2년 연속 20% 이상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 미국 증시가 글로벌 증시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50%를 넘어서게 됐다.
뉴욕 증시의 상승세가 유독 도드라지면서 미국 예외주의는 올해 금융 시장의 유행어가 됐다.
미국 예외주의는 본래 미국은 역사나 이데올로기 측면에서 다른 나라와는 다르다는 국가관을 일컫는 말이지만, 올해 시장에서는 미국 주식과 달러의 눈에 띄는 강세를 뜻하는 말로 주로 쓰였다.
최근 발표된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내년 전망도 강세 일변도였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