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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美 CPI 앞둔 경계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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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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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물가 지표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10일 오후 5시 33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6.51포인트(0.33%) 하락한 4,968.95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41% 하락한 8,317.55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7% 내린 20,311.89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39% 내린 7,450.78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5% 내린 34,507.65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전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의지를 확인 후 상승했으나 세부적 사항을 확인하려는 심리가 다시 강해지면서 하락 출발했다.
특히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주요 지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신중한 모습이다.
이날 유럽에서 주요 실적 발표가 없다.
한편 11월 독일의 물가 상승률은 예비치에 부합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CPI 확정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올랐다. 지난 달 발표된 예비치와 동일한 수치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에도 부합한 수준으로 독일의 CPI는 지난 8∼9월 2개월 동안 2% 미만을 나타냈다가 지난 10월부터 2.0%대로 올라섰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