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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강세…CPI 대기 모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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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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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냈다. 익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 대한 대기 모드가 시작된 분위기다.
10일 달러화 지수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25분께(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1.758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51.216엔보다 0.542엔(0.36%)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11월 2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5260달러로, 전 거래일 마감가 1.05501달러보다 0.0024달러(0.23%) 내렸다.
유로-엔 환율은 159.66엔으로, 전일 종가인 159.52엔보다 0.14엔(0.09%)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DXY)는 전장 마감 106.184보다 0.172포인트(0.16%) 상승한 106.356을 기록했다.
익일 발표되는 11월 CPI 수치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주요 경제 지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은 86% 정도로 반영되고 있다.
맥쿼리의 글로벌 외환·금리 전략가인 티에리 바이즈만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따른 잠재적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낮은 실업률, 미국 금융시장의 활기 등이 연준의 향후 움직임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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