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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 지표 경계감↑·기술주 랠리 시동…혼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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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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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김 현 연합인포맥스 통신원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고조된 가운데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4.54포인트(0.15%) 내린 44,337.39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7포인트(0.11%) 오른 6,059.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8.58포인트(0.50%) 높은 19,835.27을 각각 나타냈다.
3대 지수는 전날, 일제히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연준 인사들이 12월 통화정책 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관련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거물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시장을 흔들었었다.
이날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종목별 주가 전망과 월가 분석가들의 투자 지침 등에 주목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 주가는 이틀 연속으로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주가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으나, 개장 초반 247.78달러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가 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시티그룹은 애플을 2025년 최우선주(Top Pick)로 선정하고 "서비스 사업이 확대되고 제품 판매는 약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통 공룡' 아마존은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 '노바'를 공개하고 오픈 AI와 구글에 도전장을 낸 소식에 주가가 1%대 오르며 전날 장중에 달성한 역대 최고가 기록을 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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