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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마감] '엔비디아 악재' 여파로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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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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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O일 대만증시는 엔비디아 주가가 뉴욕 3대 지수를 모두 끌어내린 영향으로 밀렸다.
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출처 : 연합인포맥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48.17포인트(0.64%) 내린 23,125.08에 장을 마쳤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10시 11분께 장중 고점을 찍었지만 머지않아 반락했다.
대만 시장의 하락세는 간밤 미국 시장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내린 영향을 이어받았다.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양상을 보이면서다.
게다가 중국이 엔비디아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제기하며 조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반도체 기술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2.55% 내린 채 마감했다.
기술주가 대체로 조정받으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84% 밀렸다.
이에 따라 가권지수도 관련 대형주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콴타컴퓨터는 각각 0.93%, 1.35% 내렸다. 특히 폭스콘은 오늘 장에서 1.54% 빠졌으며 4거래일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편 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TSMC의 시장 점유율이 64.9%로 증가하여 업계 1위 타이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