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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이틀째 하락…美 무역정책 경계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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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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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7일 도쿄 증시는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된 영향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07.03포인트(0.80%) 하락한 38,134.97에, 토픽스 지수는 24.21포인트(0.90%) 내린 2,665.34에 장을 마감했다. 두 지수는 2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을 겨냥한 새로운 '관세 폭탄'을 예고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트럼프는 26일(현지시간) 2기 행정부의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집권 1기 때 대중국 고율관세 부과에 관여했던 제이미슨 그리어를 지명했다. 트럼프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리어가 자신의 첫 대통령 임기 때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맞서 싸우기 위해 중국과 다른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인선으로 보호주의적인 정책이 강해질 것이라는 경계심이 높아졌고, 시장에서는 위험회피 분위기가 일었다. 달러-엔 환율도 낙폭을 확대(엔화 강세)해 152엔대로 떨어졌다.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일부 해외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한 점도 지수 하락의 요인이 됐다.
종목별로는 디스코와 레이져테크, 간사이전기, 소프트뱅크그룹 등이 올랐고 어드밴테스트, 미쓰비시중공업,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산리오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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