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해외선물 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스테이블코인 '붐' 올까…규제 정비에 달러 패권 강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2-26 05:00

본문



[출처: CNBC, 게티이미지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친 암호화폐 미국 정부의 등장으로 2025년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뿐만 아니라 미국 달러 위상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올해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50% 이상 증가했으며, 선거 이후로만 15%가 상승했다.
◇ "명확한 규제 확립이 시장 키운다"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맷 후건은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된다면 새해에 이 시장 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이 미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암호화폐다. 중앙화 및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거래에 활용되며, 디파이(탈중앙 금융) 분야에서도 담보로 사용된다.
맷 후건은 보고서에서 "2025년 스테이블코인 붐이 이끌 시장 규모는 4천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며 "명확한 규제안이 발표되면 JP모건 같은 대형 전통 금융사도 이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로빈후드는 크라켄, 갤럭시 디지털 등과 협력해 USDG라는 공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표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수해 USDC를 포함한 세 가지 스테이블코인을 거래 가능하게 했다.
다만, JP모건 애널리스트 케네스 워싱턴은 규제안이 현실화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 행정부가 출범해도 주요 정책 영향은 임기 9~12개월 이후에야 나타날 것"이라며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 같은 핵심 인사 임명이 먼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