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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글로벌 환율 전망] 트럼프 2기 '달러 버블'과 연준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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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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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025년 달러화 향방의 주된 키는 도널드 트럼프의 2기 행정부에서의 새로운 관세 정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이 꼽힌다.
20일 글로벌 투자은행(IB) 및 환율 전문가들은 내년 중반까진 달러화 강세 재료가 우세하다고 내다봤다.
미국 달러는 올해 10월 초 대비 연말 7% 이상 오른 상태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이날 108.483까지 올라 2022년 11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트럼프 정책과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통화 정책 기대에 달러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촉발됐다.
하지만 최근 미국 서비스업 활동과 소매 판매의 강한 확장세와 202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하면서 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은 크게 축소됐다.
연준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으나 추가적인 인하에 대해선 '일시 중단'을 선언했다.
◇ 1월 트럼프와 공화당의 권력 장악…일단 '달러 버블'
내년 1월부터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고 공화당이 미 의회를 장악하면서 달러화를 둘러싼 정책적 배경은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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