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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가, 진용 갖추는 트럼프 체제에 거침없는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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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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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전날 '재향군인의 날(베테랑스 데이)'을 맞아 하루 쉬어 간 채권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진용이 갖춰지면서 '트럼프 트레이드'에 더 힘을 주는 모습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일중 추이[출처 :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2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8.40bp 뛴 4.392%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8.60bp 튀어 오른 4.340%를 가리켰다.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5.50bp 오른 4.534%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5.4bp에서 5.2bp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달러화 가치도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면서 달러인덱스는 106선을 목전에 두고 있고 달러-엔 환율도 154엔을 상향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의 주요 보직에 대한 인선을 진행하면서 트럼프 거래가 강하게 지속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급하게 오르는 것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요직에 '미국 우선주의'인 인물들이 배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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