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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준, 어떤 변화에도 대응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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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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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인플레이션이 반등하거나 고용시장이 악화하는 경우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연합뉴스 자료사진]
12일(현지시간) 바킨은 미국 메릴랜드주(州)에서 열린 볼티모어 투게더 서밋에서 "탄탄하면서도 더 까다로워진 미국 소비자와 더 생산적이고 더 나은 가치를 지닌 노동력이 결합된 덕분에 미국 경제는 좋은 위치에 자리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연준은 정책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킨은 그러면서 "지금부터는 기업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라며 "기준금리가 내려왔고 미국 대선이 지나갔으니 미래에 대해 기업들이 더 편안함을 느낄 것인지 아니면 그들이 '침체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가격 결정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해고로 대응할 것인지 갈림길"이라고 말했다.
바킨은 조금 더 극단적인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며 지정학적 요인이든 다른 요인이든 금융시장과 경제에 혼란과 충격을 줄 수 있다며 "연준은 경제가 어떻게 변화하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
바킨은 지난주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50~4.75%로 25bp 인하한 뒤 이날 처음으로 공개 발언에 나섰다. 그는 지난주 기준금리 인하를 "다소 덜 제한적인 수준으로 정책금리를 재조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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