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해외선물 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러-원, 연고점 재돌파하며 거침없이 강세…1,408.90원 마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1-13 07:00

본문



달러-원 환율 일중 추이[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이 거침없는 강달러 흐름을 따라가며 연고점 부근에서 장을 마쳤다.
13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종가 1,394.70원 대비 14.20원 급등한 1,408.90원에 마감했다.
이날 주간 거래 종가 1,403.50원과 비교하면 5.40원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은 연고점 부근에서 이날 야간 거래 종가를 형성했다.
앞서 이날 달러-원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거래가 마무리된 후 런던 시장에서 연고점인 1,409.50원까지 치솟았고 뉴욕 시장으로 넘어와선 거래 마감 직전 1,409.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연고점을 돌파한 뒤 일부 후퇴한 달러-원 환율은 1,409원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의 급등은 달러인덱스(DXY)의 거침없는 강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인덱스는 이날도 0.64포인트가량 상승하며 '트럼프 트레이드'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의 주요 인선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외환시장도 트럼프 체제를 대비하는 분위기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마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을 외교 수장인 국무장관에 발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안보 보좌관에는 육군 특수전 부대 출신인 마이크 왈츠 연방 하원의원이 낙점됐다. 두 사람은 모두 미국 플로리다주(州)를 기반으로 둔 친(親)트럼프 인사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