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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들, '빚 못갚을' 걱정 5개월만에↓…기대 인플레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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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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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개월간 최소 부채 상환을 못할 평균 인식.출처: 뉴욕 연방준비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빚을 제때 못 갚을 위험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우려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0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3개월 동안 최소 부채 상환을 못 할 가능성에 대한 평균 인식은 13.9%로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낮아진 것으로, 9월 수치는 팬데믹 사태 발발 직후인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였다. 모처럼 하락하긴 했으나 12개월 이동평균치(12.6%)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뉴욕 연은은 설명했다.
소득계층별 평균 인식을 보면, 연간 소득 5만달러 미만 가계는 전달 20.0%에서 18.7%로 하락했고, 5만~10만달러 가계는 12.0%에서 13.9%로 상승했다. 10만달러 초과 가계는 7.2%로 전달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10월 SEC에서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3개월 연속 제자리걸음을 한 뒤 4개월 만에 소폭 낮아졌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7%에서 2.5%로 하락했다.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고개를 숙였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월대비 0.1%포인트 낮아졌다. 한 달 만에 다시 꺾였다.
향후 1년, 3년, 5년 기대 인플레이션 추이.출처: 뉴욕 연방준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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