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해외선물 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럽증시 하락 출발…전일 상승분 되돌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1-12 22:00

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유럽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전일의 상승분을 되돌리는 상황으로 풀이됐다.
12일 오후 5시 21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47.97포인트(0.99%) 하락한 4,806.06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50% 하락한 8,084.39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91% 내린 19,271.71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02% 내린 7,351.29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86% 하락한 34,047.27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69% 올랐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0%, 0.06% 높아졌다. 트럼프 트레이드가 지속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과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주요국의 증시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유럽증시는 아시아 상황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정책에서 유럽이 자유롭지 못한 만큼, 전일에 이어 주가를 끌어올리게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됐다. 전일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07% 상승 마감했다.
영국의 9월 실업률은 4.3%로 집계됐다. 예상치를 0.2%포인트 웃돌았다.
독일의 10월 물가상승률은 2.0%를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높다. 유럽 전반적으로 경기와 물가 우려가 상존하는 상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