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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비트코인처럼 거래되는 日 주식은…"80% 이상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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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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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비트코인 가격 급등에 따라 일본 증시에서도 '비트코인 가격 민감도가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투자은행(IB) 노무라는 "거래소 주식과 반도체, IT, 비철 종목이 비트코인을 추종하지만 현재 (비트코인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며 10가지 종목을 소개했다.
분석가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81,711.99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84% 이상 상승했다.
특히 트럼프는 대통령 연임에 도전하면서 여러 '친(親) 암호화폐' 이니셔티브를 약속했다.
노무라의 애널리스트들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그의 주장은 자연스럽게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노무라는 비트코인 가격에 민감도가 높은 10가지 일본 주식을 제시했으며 여기에는 비트코인 채굴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와 IT와 같은 '인접 산업'도 포함됐다.
일본마이크로닉스(TSE:6871)의 경우 상승 여력이 80%가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노무라에 따르면 밸류커머스(TSE:2491), 푸드앤드라이프컴퍼니스(TSE:3563), 넥슨 일본(TSE:3659), 산산(TSE:4443), 도와 코퍼레이션(TSE:6315), 로체(TSE:6323), 일본마이크로닉스, 미쓰이하이텍(TSE:6966), 가나데비아(TSE:7004), 소프트뱅크그룹(TSE:9984)이 비트코인과 함께 상승 여력이 큰 종목으로 꼽혔다.
*자료 : 노무라증권(상승여력 %, 11월 8일 기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