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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도쿄 근원 CPI 전년비 2.4% 상승…예상치 하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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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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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도쿄 지역의 12월 근원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27일 일본 총무성은 이달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의 예상치는 2.5%였다. 전월 대비로 12월 CPI는 0.4% 올랐다.

다만, 전월치(2.2%)보다는 근원 CPI 상승률(전년 대비)이 높아졌다. 도쿄의 물가 상승 수준은 두 달째 확대 중이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올랐다. 전월보다는 0.6% 상승했다.
도쿄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시장 예상치와의 비교보다는 전월치 대비 올라간 물가 수준에 주목했다. 달러-엔 환율의 낙폭을 다소나마 키웠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8시 39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1% 하락한 157.780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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