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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의회, 부채한도 없애거나 2029년까지 연장해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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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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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의회가 부채 한도를 없애거나 2029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부채 한도 문제를 언급하며 "부채 한도를 상향 조정하거나 폐지하지 않고는 그 어떤 합의에도 도달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임시예산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공화당이 마련한 새 예산안에는 ▲ 3개월 시한의 임시 예산 편성 ▲ 2년간 부채 한도 폐지 ▲ 1천억 달러 규모의 재난 지원 예산 ▲ 100억 달러 규모의 농민 지원 등이 포함됐다.
공화당이 새 예산안을 만든 것은 기존 여야 합의안에 '민주당 퍼주기'가 대거 포함됐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이 전날 반대 의견을 밝혔기 때문이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임시예산안 처리와 무관한 부채 한도 문제를 제기하면서 정부 셧다운을 감수해서라도 반드시 임시 예산 처리 때 같이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예산안은 하원에서 부결됐다.
한편, 트럼프는 유럽연합(EU)이 석유와 가스를 구매해 미국의 무역 적자를 메워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지 않으면 '관세' 밖에 없다!!!(Otherwise, it is TARIFFS all the way!!!)"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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