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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기지 금리, 연말 앞두고 상승…1년 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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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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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주택 시장에서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평균치가 연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며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프레디맥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 평균치는 6.72%로 전주 대비 12bp 올랐다. 1년 전 6.67%보다는 5bp 높아졌다.
프레디맥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샘 카터는 "이번 주 모기지 금리는 2023년 이맘때와 비슷한 평균으로 상승했다"며 "대부분의 경우 모기지 금리는 지난 12개월 동안 6~7% 사이에서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택 구매자들은 이러한 높은 이자율에 적응하며 점차 주택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5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5.92%로 지난주보다 8bp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 3bp 하락했다.
한편, 지난 18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 범위를 4.25~4.50%로 종전보다 25bp 내렸다. 3회 연속 금리를 내린 연준은 내년 금리 경로 전망을 기존 100bp에서 50bp 인하로 축소해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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