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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풍향계' 마이크론 실적쇼크 의미는…월가 "내년 많은 변동성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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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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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로고미국 반도체회사
제작 김민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반도체 업황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러지(NAS:MU)가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월가에선 내년 반도체 업계가 상당한 변동성 속에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인 CJ 뮤즈는 "당초 투자자들이 마이크론에 열렬히 투자한 이유는 경기 순환적이지 않고 (데이터센터와 같은) 장기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스마트폰과 PC 등 경기 순환적 요소에 대한 전망이 예상보다 훨씬 더 나빴다"고 말했다.
마이크론의 2025회계연도 2분기(12~2월) 매출 전망치는 79억 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10% 이상 밑돌았다.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1.53달러로 예상치인 1.92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마이크론은 보고서에서 "D램 평균 판매 가격에서 상당한 변동성을 경험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며 "지난 5년간 D램 평균 판매 가격의 연간 변동률은 플러스(+) 10% 초반대에서 마이너스(-) 40%대까지 매우 컸다"고 밝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