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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낙폭 회복 후 지표 앞둔 관망심리에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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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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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1일 일본 도쿄증시는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을 회복한 후 지표를 앞둔 관망세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4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2.95포인트(0.08%) 상승한 39,533.32에, 토픽스 지수는 2.47포인트(0.09%) 내린 2,739.68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중국발 정책 실망감에 따른 아시아 증시 약세로 무거운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저가 매수가 나오면서 낙폭을 줄였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4만 선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오전까지 39,315.61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지난 8일 중국 의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폐막했으나, 대규모 재정정책이 발표되지 않았으며 홍콩 증시는 큰 폭 하락했다.
하지만 지수는 오후 들어선 낙폭을 좁히며 전 거래일 종가 부근을 회복했다.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지난 달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요약본에서 당분간 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렸고 달러-엔 환율도 올라 엔화 약세 훈풍이 반영됐다.
오는 13일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5일 일본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10월 미국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둬 투자자들은 관망하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제1야당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가 특별국회 중의원(하원) 본회의에서 진행된 총리지명 선거 1차 투표에서 1위와 2위에 올라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9월 일본의 경상수지는 흑자 흐름을 이어갔으나 규모는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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