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 배당금 15%↑…120억달러 자사주 매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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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마스타카드(NYS:MA)가 배당금 인상과 신규 자사주 매입 등을 발표하자 주가도 상승세로 반응했다.
마스타카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17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 7219)에 따르면 마스타카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531.01달러에 장을 마친 후 시간외 거래에서 0.56% 상승했다.
이날 마스타카드 이사회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0.66달러에서 0.76달러로 1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은 내년 1월 9일 기준으로 등록된 주주들에게 2025년 2월 7일 지급된다.
또한, 마스타카드 이사회는 최대 12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작년 12월에 발표한 계획이 완료된 후 시행될 예정이다. 마스타카드는 지난 13일 기준 현재 자사주 환매 프로그램에 약 39억달러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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