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亞시장서 12월 FOMC 결과 기다리며 보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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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좀처럼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8분 E-미니 S&P500 지수선물은 전장 대비 0.02% 상승한 6,128.2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낮아진 22,295.75를 가리켰다.
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는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4시에 나온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25bp 내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투자자들은 내년 금리 인하 기조를 두고 참석자 간에 어떤 의견이 오갈지 주목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FOMC 회의를 앞두고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0.61% 내렸지만,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39%와 0.32%씩 하락하며 거래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