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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ECB 금리 인하 후 대체로 강보합…英 GDP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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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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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재료를 소화하면서 대체로 강보합에서 출발했다.

13일 오후 5시 22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5.94포인트(0.12%) 상승한 4,971.47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07% 상승한 8,317.4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3% 오른 20,451.86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18% 하락한 7,407.67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09% 상승한 34,887.35를 나타내고 있다.
ECB는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다. 올해 네 번째 금리 조정으로 ECB는 내년 추가 인하 가능성도 시사했다.
스위스 등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도 금리를 인하했다.
다만 정치적 변동성이 이어진만큼 프랑스 지수는 무겁게 출발했다.
영국의 10월 경제성장률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부진했다.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10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의 예상치는 0.1% 상승으로, 이를 밑돈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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