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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문화원, 농심과 협업…"맨해튼에서 한강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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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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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뉴욕한국문화원이 농심과 협업해 'K-컬쳐'의 상징인 '한강라면'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뉴욕한국문화원에 준비된 '한강라면 체험' 행사 현장출처: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뉴욕한국문화원은 맨해튼 코리아센터에서 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신라면과 함께하는 뉴욕에서의 한강라면' 행사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형 LED 미디어월과 특수효과를 활용해 실제 한강에 온 듯한 한강의 영상과 함께 뉴요커들이 한국 한강의 편의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뉴욕한국문화원에 재현된 한강에서 신라면을 골라 즉석조리기로 끓인 '한강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해가 뜨는 한강의 모습과 늦은 밤 서울의 야경도 볼 수 있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 원장은 "한국의 K-드라마나 영화 속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강 씬은 K컬쳐 팬들에게는 마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며 "농심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트렌드에 민감한 뉴욕의 젊은 MZ 세대를 비롯한 한인 2~3세대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나 경험치를 확대해 나가는 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계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에서 농심 신라면이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함께하는 뜻깊은 기회다"며 "뉴욕한국문화원과 함께 미국 현지인들이 신라면으로 한국 문화를 충분히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작년에 'It's Time for K-Culture'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에는 농심과 함께 K-푸드에 중점을 두고 '코리아 레스토랑 위크', '신라면 푸드 트럭', '신라면과 함께하는 뉴욕의 한강라면'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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