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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4.5%는 지켜줘야 되는데'…국채발 불안 우려하는 美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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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5-01-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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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뉴욕채권시장에서 국채 매수세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2기 정부의 관세 등 각종 정책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터미널레이트(최종금리)를 높여놓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결국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5% 밑으로 내려오지 못하면 작년과 같은 국채발 시장 불안이 불거질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애널리스트는 "미국 주식시장이 월가 전문가들의 강세 예측에 부응하기 위해서 올해 초반에 주시해야 할 가장 중요한 변수는 금리"라며 "주식시장에는 4.0~4.5%라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가장 적합한 지점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P500 지수와 미국채 10년물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금리가 4.5%보다 높아졌을 때 '결정적인 음의 상관관계(네거티브)'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 화면(화면번호 6533번)에 따르면 미국채 10년물 금리(종가 기준)는 지난달 17일 이후 4.5% 밑을 기록한 적이 없다.
당장 이번 주에 미국채 금리 방향성을 주시해야 한다고 윌슨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 새해부터 시작되는 입찰에서 수요가 제대로 모이는지가 관건이라고 지목했다.
간밤 진행된 580억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 입찰은 결과가 양호하지 않았다. 3년물 국채의 발행금리는 4.332%로, 전달 입찰(4.117%)에 비해 21.5bp 높아졌다.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으로 10년물(390억달러), 30년물(220억달러) 입찰이 대기 중이다.
이외 노동시장 데이터 등도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실업률 등이 시장 예상치에서 크게 어긋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침체를 가리키지 않게 되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반등과 연준의 매파 스탠스, 트럼프 정부의 재정적자의 트리거가 이어질 수 있다. 미국채가 글로벌 자금을 빨아들이는 시나리오가 전개될 수 있다는 뜻이다.
매체는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투자자들이 채권을 매도하고 금리가 상승한다"며 "미국채라는 무위험 상품은 매력적인 옵션이 되지만, 기업 수익과 거시경제에는 잠재적인 역풍을 예고한다"고 적었다.
윌슨 애널리스트는 "더 낮은 금리, 약한 달러, 관세 정책과 내각의 명확성, 실적 상향 조정의 조합 등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종목이 최근 실적보다 개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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