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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전략 아냐"…트럼프 정책 부재에 암호화폐 조정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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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5-0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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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발표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암호화폐 시장은 매도로 인한 충격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연합인포맥스 거래소별 현재가(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비트코인(BTC/USD) 가격은 트럼프 취임식 직전 10만9천 달러 위로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암호화폐 관련 정책 발표 지연으로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10만 4천 달러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최근 2개월간 비트코인 가격 추이[출처: 연합인포맥스]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 켄드릭 디지털 자산 리서치 글로벌 헤드는 암호화폐의 하락세와 조정 가능성이 정책 부재로 인한 실망감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희망은 전략이 아니며 며칠은 버틸 수 있지만, 몇 주는 못 버틴다"며 "정책 모멘텀이 없다면 가격이 10~2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암호화폐 업계는 트럼프 행정부가 취임식에서 암호화폐를 국가적 우선순위로 삼는 행정명령이나 비트코인 비축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러나 이후 관련 기대는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행정부가 발행한 밈 코인인 '트럼프 코인($TRUMP)'이 시장 신뢰도를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켄드릭은 또한 보호무역 정책이 미국 내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디지털 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아래로 하락할 위험이 있다면서도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올해 말에는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점쳤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26년까지 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4배 성장할 것으로 봤으며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60%에서 40%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통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라이트코인과 규제 변화의 혜택을 받을 유니스왑 같은 토큰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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