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시기 보낸 보잉, 작년 4분기 40억달러 손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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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보잉(NYS:BA)은 사고와 파업 등의 여파로 작년 4분기에 약 40억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보잉은 작년 4분기에 주당 5.46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152억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보잉은 35억달러의 현금을 소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잉은 지난해 유동성 확보를 위해 200억달러 이상의 자본조달을 실시한 바 있다.
보잉은 지난해 파업과 사고 등으로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작년 9월에 시작된 약 7주에 걸친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대부분의 상용 항공기 생산이 중단됐다. 또한, 보잉은 작년 1월 737 맥스9 여객기의 동체 일부가 비행 중 떨어져 나가는 등 잇따른 사고로 연방조사 등을 받아 비행기 납품이 늦어졌다.
이에 보잉의 가장 중요한 상업용 항공기 부문 매출이 48억달러로 거의 반토막 날 것으로 보인다.
실적 우려로 보잉 주가도 시간외 거래에서 1.96% 하락했다.
보잉 737 맥스 여객기[보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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