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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0월 CPI 전년 대비 2.1%↑…예상치 하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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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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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호주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CPI 상승률은 호주중앙은행(RBA)의 물가 목표치인 2~3% 안을 유지했다.
27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의 10월 CPI 오름폭은 2.1%로, 전월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시장 예상치인 2.3% 상승을 하회했다.
항목별로 보면 식료품(3.3%), 레크레이션 및 문화(4.3%), 주류 및 담배(6.0%)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들의 높은 상승세를 상쇄한 건 교통 가격으로, 교통비는 2.8% 내렸다.
변동성이 큰 품목과 연휴 여행 비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4% 오르면서 지난 9월의 2.7%보다 상승률이 둔화했다.
앞서 호주의 CPI 상승률은 꾸준한 진정세를 나타내왔다. 지난 5월 4%를 찍고 6월에 3.8%, 7월 3.5%로 내린 뒤 8월 2.7%, 9월 2.1% 상승하며 2%대로 들어왔다.
CPI 발표 직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소폭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40분 기준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 오른 0.6474달러에 거래됐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