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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통화정책, 서둘러 조정할 필요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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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2-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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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견고…인플레이션 원천은 아냐"
"프레임 워크 늦여름까지 마무리"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은 11일(현지시간) "(통화)정책 입장을 조정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워싱턴 AP=연합뉴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 D.C. 미국 상원 의회의 은행, 주택, 도시문제 위원회에서 출석해 "우리의 정책은 이전보다 상당히 덜 제약적이고 경제는 여전히 강력하다"면서 이렇게 진단했다.
파월 의장은 "정책 제약을 너무 빠르게, 또는 너무 많이 줄이면 인플레이션 진전을 방해할 수 있다"면서 "동시에 정책 제약을 너무 느리게 또는 너무 적게 줄이면 경제 활동과 고용이 지나치게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연방기금금리(FFR)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추가 조정의 범위와 시기를 고려할 때, 유입되는 데이터와 변화하는 전망 및 위험 균형을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강력하게 유지되고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정책 제약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반면, "노동시장이 예상치 못 하게 약화하거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빨리 떨어지면 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이중 임무에서 양쪽의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정책은 우리가 직면한 위험과 불확실성을 처리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부연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