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외국에 관세 부과할 것…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종합)
페이지 정보

본문
"에너지 가격 낮추고 전세계로 미국산 수출"
"무역시스템 즉각 정비…외국에 관세 부과"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저는 오늘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연합뉴스 사진자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황금기'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위기는 엄청난 과소비와 급등하는 에너지 가격으로 발생했다"면서 "오늘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며 우리는 굴착할 것"이라고 했다.
다양한 규제를 완화해 석유 시추 등 에너지 개발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전략적 비축량을 다시 정상까지 채우고, 전 세계로 미국의 에너지를 수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전략적 비축할 수 있는 석유 물량은 최대 7억배럴이다. 현재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석유 비축량은 4억배럴 수준이다.
트럼프 측 관계자는 "국가적 에너지 비상사태는 중국과 인공지능(AI)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