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부펀드 설립 행정명령 서명…"틱톡 인수할 수 있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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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서울 = 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임하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국부펀드 설립을 지시하고,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인수를 시사했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미국 국부펀드의 설립을 지시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 명령은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가 90일 안에 미국 국부펀드에 대한 계획을 제출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 명령에는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가 국부펀드의 펀딩 메커니즘, 투자전략, 펀드 구조와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권고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다만, 행정 명령에 국부펀드에 대한 더 구체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국부펀드가 출범하기 위해서는 미국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만약 미국의 국부펀드가 생기면 중국, 노르웨이, 싱가포르와 같은 대형 국부펀드와 경쟁하게 된다.
미국의 경우 장기간 무역 적자를 겪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부과하게 될 관세로 국부펀드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국부펀드가 틱톡을 인수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