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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발표 후 美 철강업체 주가 상승…해외 동종업체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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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2-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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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 직후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상승한 반면 유럽과 아시아 경쟁사들의 주가는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미국 철강 업체 뉴코(NYS:NUE)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해 지난 10일과 이날 각각 5.58%, 0.42% 상승했다.
스틸 다이내믹스(NAS:STLD) 또한 2거래일 연속 상승해 이날까지 각각 4.86%, 1.50%씩 올라 134.86달러에 마감했다.
또한 클리블랜드 클리프스(NYS:CLF)는 전일 무려 17.93% 급등한 이후 이날 4.56% 하락한 11.30달러에 마감했고 센추리 알루미늄(NAS:CENX)은 전일과 이날 각각 10.22%, 5.63% 급등해 21.76달러에 마감했다.
US스틸(NYS:X)은 전일 4.79% 급등한 데 이어 이날 1.45% 상승한 39.26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관세 전쟁에서 미국의 상대국이 되는 유럽 및 아시아의 동종 업체들의 주가는 하락했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유럽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EUN:MT) 주가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1.91% 하락한 26.68달러를 기록했다.
티센크루프(XTR:TKA) 주가는 이날 3.89% 급락했고 독일 철강회사인 잘츠기터(XTR:SZG) 주가는 1.02% 하락했다.
아시아 철강업체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인도의 다국적 철강 생산업체인 타타스틸 주가는 3.2%, JSW스틸은 2.3% 하락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