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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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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11-1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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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중국 인민은행이 향후에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가고 유동성을 충분한 수준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중국 인민은행[연합뉴스 자료사진]
8일(현지시간) 인민은행은 이날 발표한 분기별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단호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이 신설한 역환매조건부채권과 국채 매매를 통해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도 이 보고서에 발표했다.
대출 기관은 합리적인 신용 성장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인민은행은 대출 기관이 주요 건설 프로젝트를 촉진하는 정책과 소비재 보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인민은행의 이 같은 발표는 앞서 판공성 인민은행 총재가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공언한 것과 궤를 같이하는 방침이다.
다만, 기존에 발표한 통화정책 완화안에서 크게 변화된 것은 없어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중국은 역내 수요 둔화와 도널드 트럼프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으로 위기를 겪게 됐다.
앞서 중국은 제14기 전국 인민대표회(전인대·중국의 국회 격)에서 지방 부채 상환 재원을 10조 위안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장관)은 전인대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전인대 상무위가 승인한 부채 한도 6조 위안에 더해 지방 부채 상환 재원을 직접 10조 위안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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