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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속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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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2-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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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3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간밤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3.90포인트(0.42%) 내린 3,332.48에, 선전종합지수는 15.73포인트(0.77%) 하락한 2,018.24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줄었으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 등에 시장이 반등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월 CPI가 전달보다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0.3% 상승을 웃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달보다 0.4% 올랐다. 전망치(0.3%)보다 높고, 지난해 3월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데이터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개장 이후 상승과 하락 전환을 반복하며 혼재된 심리를 반영했다.
저비용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에 대한 기대가 중화권 증시의 기술주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이날 장 막판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증시 마감 무렵,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25% 하락한 7.2922위안에서 오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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