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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정치회의 앞두고 부양책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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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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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6일 중국 증시는 당국의 부양책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다음 주 11~12일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당국의 새로운 경제 지원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5.22포인트(1.05%) 오른 3,404.08을, 선전종합지수는 25.34포인트(1.24%) 상승한 2,064.65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출발해 점차 상승 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내년 중국 경제의 의제와 목표가 설정된다. 여전히 취약한 중국 경제가 최근 미국의 관세 위협을 받으면서 경제 안정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주요 벤치마크인 CSI 300(SHS:000300) 지수는 이날 최대 1.8%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를 나타냈다.
종목별로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통신, 컴퓨터 등 모든 기술 부문에서 2% 이상의 급등세를 나타냈다.
한편, 중국의 마진 거래 잔액은 1조8천500억 위안으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에서 레버리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위안 수준의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