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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상하이지수 11일 만에 3,4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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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2-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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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27일 중국 증시는 미·중 갈등 고조 속에서도 내년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07포인트(0.06%) 오른 3,400.14에, 선전종합지수는 4.00포인트(0.20%) 상승한 2,014.9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등락을 거듭하던 상하이지수는 종가 기준 11일 만에 3,400선을 회복했다. 선전지수는 강세를 이어가다 장 막판 상승 폭을 줄였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내달 출범을 앞두고 있어 미·중 갈등 심화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 경제 지표도 부진했다. 이날 발표된 1~11월 중국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비 4.7% 줄었고 감소 폭도 전월 대비 0.4%포인트 확대됐다.
다만, 중국 정부가 3조 위안의 특별국채 발행을 승인하는 등 내년 적극적인 재정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를 지지했다.
농목축 및 수산이 4% 이상, 항공우주가 3% 이상, 농약 및 수의약, 석유, 시멘트 등 분야가 2% 이상 상승했다.
반도체와 전자부품, 통신설비, 태양광 설비 등의 종목은 차익실현 압박이 가해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장 마감 무렵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보합권인 7.3029위안을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