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딥시크發 AI 랠리 지속에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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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중국증시는 딥시크발 인공지능(AI) 관련주 랠리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3.01포인트(1.01%) 오른 3,303.67에, 선전종합지수는 31.69포인트(1.61%) 상승한 1,996.24에 장을 마감했다.
딥시크 충격에 한우지(SHS:688256)와 같은 AI 관련주로 계속 자금이 유입됐다.
업종 중에서도 소프트웨어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고 반도체 및 장비 업종도 강세를 이어갔다. 중국 AI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HSBC는 딥시크가 중국 증시 재평가를 이끌고 있다며, 중국의 지속적인 혁신 능력이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하포 펀드 매니지먼트도 올해 중국 AI 산업이 번영기에 접어들 것으로 낙관했다.
상하이 지수는 소폭 약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한 후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를 1천837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다만 만기 도래 물량이 2천840억위안으로 유동성은 순회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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