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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내년 통화정책 기대감에도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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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2-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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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30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내년 중국 당국의 통화정책 기대감 속에서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
중국 증시[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7.18포인트(0.21%) 오른 3,407.33에, 선전종합지수는 6.47포인트(0.32%) 하락한 2,008.49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 출발했던 상하이 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23분쯤에 하락세로 전환했다가 반등해 강세를 유지했다. 선전 지수는 하락출발해 오전에 잠깐 반등했지만, 오후 내내 약세로 마무리 지었다.
중국 정부는 내년 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3조 위안 규모의 중앙정부 특별국채도 발행할 예정이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PBOC) 총재는 이날 "통화 정책 조정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국 은행의 평균 예금 지급준비율은 약 6.6%인데,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에 비해 여전히 조정의 여지가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판 총재는 앞서 지난 16일에도 회의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과 금리를 내리겠다"고 밝히며 중앙경제공작회의 이후 처음으로 지준율 인하와 금리 인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금융주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다만, 내달 초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은 작은 반면에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불확실성 증대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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