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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美 대선 소화 후 수출 호조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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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11-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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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7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0월의 중국 수출 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따라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6.85포인트(2.57%) 급등한 3,470.66, 선전종합지수는 50.93포인트(2.48%) 상승한 2,100.71에 장을 마쳤다.
중국의 올해 10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 가까이 증가하면서 2023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자 투자 심리가 강해졌다.
또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고율 관세 우려 등으로 중국 정부의 지출 및 기타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다.
이번 주 진행되고 있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추가 조치가 발표될 가능성도 주가 지수 상승을 거들었다.
트럼프는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60%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관세를 더 올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다만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영향이 우려했던 것보다 덜할 수도 있다는 낙관론도 강해졌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666위안(0.94%) 올린 7.1659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서 업종별로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폭 올랐고 우주 항공과 국방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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