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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고율 관세, 미 고용 둔화시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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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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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미국의 고용 시장을 냉각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버지니아주에 붙어 있는 구인 공고[연합뉴스 자료사진]
글로벌 컨설팅 업체 EY파르테논의 리디아 부소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고율의 관세와 정치적인 불확실성 고조는 기업들의 관망 태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이는 결국 기업체들이 고용을 줄일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결국 더 극심한 고용 둔화로 연결된다"며 "더 높아진 인플레이션 국면 속 더 낮은 임금과 소비가 억제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의 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보다 14만3천명 늘어나는 데 그치며 시장의 예상치(17만 명)를 밑돌았다. 다만, 1월 실업률은 4.0%로, 직전월의 4.1%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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