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예상대로 기준금리 25bp 인상…17년 만에 최고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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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이후 6개월 만에 금리 인상 단행
달러-엔, 예고된 결정에 급반등 후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일본은행(BOJ)이 24일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0.5%로 결정했다.
이로써 BOJ의 기준금리는 지난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BOJ가 이날 공개한 금융정책결정위원회 회의 성명에 따르면 BOJ는 단기 금리를 기존 0.25%에서 0.5%로 25bp 인상했다. 이날 인상 결정은 8대 1로 이루어졌으며 나카무라 토요아키 위원이 기업의 수익 증가를 확인한 후 인상을 결정해야 한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성명에서 강한 임금 상승세가 금리 인상의 배경이 됐다고 명시했다.
BOJ는 "해외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완화적 금융 여건 등에 힘입어 소득에서 소비로의 선순환이 점차 강화"했다며 "일본 경제가 잠재 성장률을 상회하는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활동과 물가 및 금융 상황의 전개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전망이 실현될 경우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통화 조정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일본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