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해외선물 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도중앙은행, 금리 동결에도 현금 준비율 50bp 인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06 17:00

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인도중앙은행(RBI)이 기준금리를 6.50%로 동결했다.
다만, 현금 준비율을 4.00%로 50bp 인하하면서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6일 월스트리트견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샥티칸타 다스 RBI 총재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주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성장 둔화로 금리 인하를 예상한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인도의 연간 소매 인플레이션은 지난 10월 6.21%로 상승해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인 2~6%를 1년 만에 넘어섰다.
다만, 은행은 현금준비율(CRR)을 인하했는데 오는 14일과 28일에 각각 25bp씩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다스 총재는 "CRR 인하로 약 1조1천600억 루피(약 19조5천억 원)가 금융 시스템에 유동성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BI는 2025 회계연도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7.2%에서 6.6%로 낮췄으며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4.5%에서 4.8%로 상향 조정했다.
[email protected]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