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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PCE 가격지수도 끈질긴 인플레 나타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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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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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지수에 이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끈질긴 상승세를 나타냈을 것으로 보인다고 CNN비즈니스가 18일(현지시간) 전망했다.
CNN은 인플레이션이 올해 대부분은 빠르게 냉각됐지만 최근 몇달간은 그 진전이 정체됐다며, 오는 20일(현지시간) 발표될 11월 PCE 가격지수에서 이 같은 현상이 완연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팩트셋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PCE 가격지수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 기준)이 10월 2.3%에서 2.5%로 높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지수 상승률도 10월 2.8%보다 높은 2.9%로 예상됐다.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내년 기준금리 인하 횟수 전망치가 기존 4회에서 2회로 삭감된 점에 대해 "기존에 생각했던 인플레이션 전망치와 실제 결과가 동떨어졌는데 아마도 그게 가장 큰 이유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추가 금리인하를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을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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