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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트럼프 관세 위협에도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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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5-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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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유럽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이어 유럽연합(EU)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언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숫자가 없어 안도하는 분위기로 해석됐다.
22일 오후 5시 32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31.57포인트(0.61%) 상승한 5,197.53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2% 상승한 8,558.69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73% 오른 21,195.26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32% 상승했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5% 높아졌다.
전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24% 뛰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각각 0.88%, 0.64% 높아졌다.
이날 유럽증시는 일단 이러한 온기를 받으며 출발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계획은 아직 시장 심리를 크게 훼손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중국이 멕시코와 캐나다로 펜타닐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점은 내달 1일을 명시했다. 더불어 "유럽연합(EU)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발언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구체적인 관세율 숫자까지 내놓을지는 미지수다. 다만, 위협에 그칠 수 있다고 보는 시장참가자들도 있는 모습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미국의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것이 내가 기대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현명한 접근 방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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