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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올해 금리인하 0회 혹은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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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2-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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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월가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아예 인하하지 않거나 단 한 차례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준비제도 건물[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요 투자은행은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0~1회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BNP파리바는 올해 금리가 현행 4.25%~4.5%로 동결된다는 전망을 갖고 있다. 한 차례도 금리 인하가 없다는 의미다.
모건스탠리는 당초 올해 금리 인하를 두 차례 예상했었지만, 1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를 확인한 후 전망을 올해 1차례 인하로 수정했다. 이마저도 6월이 되어서야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금리가 25bp 인하될 것으로 금리 인하 베팅을 되돌렸다. 첫 인하도 6월 혹은 7월이 되어서야 시행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대해 모건스탠리의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가펜은 "초기 관세와 정치적 불확실성은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을 의미한다"며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준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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