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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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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12-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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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ECB, 이번주 25bp 인하 전망…美 관세 영향 점검"
- 유럽중앙은행(ECB)이 1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망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3회 연속으로, 폭은 25bp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 강연에서 "신중하게 한 걸음씩 진행해야 한다"는 인식을 나타냈고, 피에르 분쉬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도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속도를 갑자기 높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금융완화에 신중한 이자벨 슈나벨 집행이사와 요아힘 나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도 단계적인 금리 인하를 지지했다. 영국 LSEG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은 ECB가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을 90%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회의 전후 시장에서는 ECB가 금리를 50bp 인하한다는 전망이 부상한 적도 있었다. 아직도 그 기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실제 JP모건은 경기 불안을 이유로 여전히 50bp 인하를 점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439
▲[전문가 인터뷰] "탄핵 정국 장기화…금리 인하 경로 가속할 것"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된 가운데 금융시장의 한 매크로 전문가는 앞으로 정치적 불안뿐만 아니라 정쟁 또한 더욱 심화할 것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9일 연합인포맥스 인터뷰에 응한 익명의 매크로 전문가는 "이로 인해 장기적인 구조 개혁 노력이 지연되고, 예산안 등 현재 당면한 중요 정책의 처리가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그는 "탄핵 정국이 1개월 이내에 끝나는 단기간의 불확실성이라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러한 정국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대외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회복력이 약해져 내년 금리 인하 경로가 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지난 3일 계엄령이 민주주의 질서에 따라 해제된 점을 보며 한국 사회의 견제와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442
▲日 3Q 실질 GDP 확정치 전기비 0.3%↑…상향 조정(상보)
- 일본의 경제 성장률이 2분기 연속 성장세를 확정했다. 9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전기 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15일 발표한 예비치와 연합인포맥스 시장 예상치 0.2% 증가를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지난 2분기 0.7% 증가보다는 증가 폭이 둔화했다. 일본의 분기별 GDP는 지난해 4분기 0.1% 증가를 기록한 이후 올해 1분기 0.6% 감소로 악화한 바 있다. 이후 2분기에 0.7% 증가로 플러스 전환한 이후 3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에는 태풍과 지난 8월 일본 열도의 태평양 연안 거대 지진인 '난카이 해곡 대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면서 직전 분기보다는 둔화했다. 연율로는 1.2% 증가해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예비치인 0.9%와 시장 예상치인 1.0%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전기 대비 0.7% 증가해 2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452
[출처]